2016 한해 게임 정산

구글스프레드시트로 지름들을 적어놓고 있는데

2016년동안 구매한 게임들 정산을 해 보았다

우리돈 약 51만 4455원 어치를 질렀다.

달러로 치면 441.67달러라는데 그중 파운드(UK샵에서 산것)가 있어서 정확친 않다

역시 여름과 겨울에 지른것이 월등히 많다.

큼직큼직한 지름으로는

1월 - 디비전 예구

6월 - 오버워치

7월 - GTA5

10월 - 배틀필드1

11월 - 플래닛 코스터

이중 디비전은 예구한것을 후회한다.

왜냐면... 오베 클베 엄청 열심히 즐기고 정작 정식오픈때는 서버다운과 버그로 많이 즐기지 않았기 때문

차라리 좀 지난 후에 세일할 때 구매할 것을 그랬다 ㅠㅠ

이번 해 나에게 최고의 게임은 러스트다.

같이 할 사람이 생겨서 한번 시작해보았다가 정말 열심히 하게되었다 ㅎㅎㅎ

출근해서도 집 털릴까봐 조마조마...

다른 게임은 그냥 잠수타고서 냅둔 시간까지 계산된 반면

러스트는 접속한 시간동안 돌캐고 나무캐고 진짜 열심히 했다 ㅋㅋㅋㅋ

현재의 내 스팀 프로필

ㅋㅋㅋㅋㅋ 250개정도 게임 더 사면 1K 달성...

이제 2016년을 종료합니다. 2017년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폴아웃 4 퀘스트 : 캐봇 저택의 비밀 - 마지막

The Secret of Cabot House

캐봇 저택의 비밀은 선행 퀘스트가 2개가 있고,

다이아몬드 시티나 굿네이버, 벙커 힐 같은데서 에드워드를 만나서

돈이 되는 일을 해보겠냐는 제안을 받았을 때 수월하게 캐봇 저택에 들어갈 수 있다.

(제안 안 받고 가면 설득이 필요하거나 아예 대답이 없을 때도 있음)

지금 올리는 진행스샷은 선행퀘스트(특별한 배달, 사랑에 눈 먼 이모진)을 완료한 후에

에드워드가 파슨스 병원을 지키러 갔는데 레이더들이 쳐들어왔다며 잭이 도와줘야 한다고 퀘스트를 준다.

그 이후 진행을 쓸거라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다.

음침한 파슨스 병원

잭이 원래 같이 이동하는걸로 되어있는데 얘가 자꾸 이상한 길로 빙글빙글 돌아가니까

차라리 조금 기다리더라도 빠른 이동으로 오는 것이 좋다

병원 입구에 나자빠져있는 거너와 용병 시체들

얘네 입고 있는 장비들이 꽤 돈 되는것이 많으니

캡에 허덕거리는 유저라면 다 벗겨서 팔고 다시 와도 된다 ㅋㅋㅋ

안쪽 상황도 마찬가지.

여기저기 시체들이 널려 있다

원래 저리로 가야 하는데 막혀있다며 다른 길을 찾쟨다.

그 다른 길에는 레이더들이...

여기 나오는 레이더들은 체감상 딴 데 나오는 애들보다 1.2배정도는 쎈 것 같다.

(은신해서 많이 잡았기 때문에 확실한 수치는 아님)

라드로치들도....

총알은 999개가 넘으면 천몇백개인걸 안 보여줌 ㅠㅠ

지하에 내려가면 에드워드가 쓰러져있다.

책상 왼쪽 모서리에 보면 볼트보이가!!!

엘리베이터 작동을 안 하니 다시 위로 올라가서 다른 문으로 가야되는데

여기 나오는 레이더도 아까 그 레이더만큼? 레이더보다 더? 쎄다

수류탄도 던지고 바닥에 지뢰가 있으니 조심.

그리고 문을 나가자마자 적이 있어서 은신도 불가능하다 ㅠㅠ

치명타 발동!!!

혈청이나 뭘 먹었는지 일단 얘네는 기본적으로 좀 쎄고

컴뱃아머를 몇 파츠씩은 장비하고 있다.

잭이 아버지를 가둬 놓은 공간

어디 가서 정보 보니까 풀려나서 기쁜 마음으로 가르쳐 준다며

지 아들과 마누라, 딸까지 다 죽인다고 함

일단 로렌조를 꺼내주려는레이더들을 다 죽여야 하는데

얘네 대장으로 나오는 '레프티'라는 애는 정말 쎄다.

렌치만 들고 덤비는데 아유...

멍청이 파이퍼는 몸빵 하라고 파워아머 입혀놨는데

중간에 통로 문에 낑겨서 오지도 못 하더라....

방 좋은데 아저씨?

근데 변기가 없네...

잭은 아버지를 막을 수 없다며 죽여야 한다고...

아저씨. 그래도 님 아들인데?

왠지 이 아저씨 기분 나빠서 죽임.

죽이고서 검색해보니 이 아저씨를 살릴 이유가 별로 없더라.

(파이퍼도 싫어하지, 아저씨가 캐봇 가족들 죄다 죽인다고 함)

혈청이 좀 좋은데, 무한으로 쓰고 계속 받으려면 아저씨 살려줘야 함

하지만 난 착하니까!

죽어가면서도 아들 욕함

Bye, dad.

NPC가 감정 표현하는걸 원한다!

하다못해 눈물이라도!

왼쪽 오른쪽 같고 위 아래가 같다.

당신 스스로 결정하라고 했음

그래 맞아. 아마도 그랬겠지.

너네 ...좀 사는구나?

파이퍼가 좋아해!!!!!!

난 파이퍼랑 결혼 할거야!!!

많이 좋아해주라고!

병뚜껑 줌

여기서 설득이 필요 없으니 보상을 더 요구!

뭔가 유용한 결과!

1주일 뒤에 캐봇 저택 가면 총 준다.

그러게말이야

파이퍼의 이 일에 대한 반응을 보고싶었는데

쓰잘떼기 없는 소리만 한다

2016년 12월 6일 현재 스팀 프로필

게임 719개 레벨 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라이브러리 캡쳐해서 오려붙여서 만들기도 힘들다...

Grand Theft Auto5

게임이 579개 / 배지가 63개.. 스팀 레벨은 38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새 오버워치 하는중이라 스팀 좀 뒷전

오버워치도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겜 'ㅅ' 만족도가 크당

비싸지만.......ㅋㅋㅋㅋㅋㅋ

크래프트 더 월드의 1위 탈환 4위로 치고 올라온 디비전

하지만 송골매 업데이트 되고나서 두번 들어갔던가...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업데이트 좀 괜찮게 했다는데 오버워치 하느라 얘도 뒷전

 Tom Clancy's The Division 

정말 오랫만에 블로그 글 쓰네 ㅋㅋㅋ

오늘은 그동안 플레이한 디비전 스샷만 올리고...

[스팀게임]  Space Engineers  짤막한 리뷰

무료 주말 게임으로 등장한 스페이스 엔지니어.

만들어서 타고 다니며 조작할수 있다는 게임이라서

관심 가지고 있던 차에 이번주말에 무료! 라서 도전해봄

메인화면.

유저 한글화가 되어있다고 하지만

일단 무료 주말 기간에만 해볼 생각이라서 귀차니즘에 그냥 영어로...

로딩화면 쫌 분위기있네?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일단 튜토리얼부터 몇개 해봄

(스샷은 튜토리얼 5까지 깨고 찍었음)

튜토리얼내에서 제공하는 도구들을 이용해서 써있는 순서대로 하면 됨

튜토리얼의 영어는 중,고등학교 정도의 난이도

어느정도 단어만 몇개 알면 대충 해석 가능하다

핸드드릴을 이용해서 다른쪽으로 나갈수있게 바위를 뚫어라!

제공하는 도구가 있거나 해야되는 지시사항이 번호 근처에 다 써있어서

어렵지 않음

저 화살표 방향으로 파라는데

헬멧 안써서 산소 없어서 주금

튜토리얼이라 신경도 안 쓰고 있었지 뭐야

내가 파놓은 굴

바위 저만큼 파야 통과할수 있는듯

그뒤로 튜토리얼 일단 다섯개만 해봄

기본 조작법 익히기랑 생존에 필요한 것들만 대충...ㅋㅋ

튜토리얼 다섯개 클리어하고 자신감 붙은 나는

바로 시나리오 돌입

결과는 시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타고 땅 파서 자원 모아야되는데

타고 움직이다가 뒤집혀서 다시 뒤집으려다가 떼굴떼굴 굴러서

다 뿌셔짐 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뿌서진거 몇개만 집어서 다시 집(?) 으로 돌아오는데 집앞에 적 비행기가 죽어 있음

오? 하면서 절반정도 부셔서 인벤토리에 집어넣음 ㅋㅋㅋㅋㅋㅋ

오예! 새로 만들자 드릴차!

뼈대 만들다 말고 실수로 지지대 부셔버려서 시망

꺼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잡고 하면 이것저것 할것도 만들것도 많고 재미있을것 같은데

일단 2시간 플레이 해본걸로는 이 정도만 체험해봤다 ㅋㅋㅋ

나중에 플레이할 게임 좀 떨어져가면 구매해서 해봐야것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244850/

멀티 같이 할사람이 좀 있으면 다 같이 모여서

자원 같이 모으고 비행기도 같이 만들고 하면 재미있을듯~

 Nightmares from the Deep 2:  The Siren's Call 

(심해의 악몽 2 : 사이렌의 외침) 공략

도전과제 완벽을 달성한 게임이 딱 두 개밖에 없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심해의악몽2 사이렌의 외침이다 ㅋㅋ

도전과제 자체가 스토리를 완결보면 어느정도는 달성하게 되어있고,

2회차 정도면 다 하기가 쉽기 때문에 할 수 있었는데

퍼즐이나 문의 작동원리, 숨은그림찾기의 경우에는 쉽기 때문에 공략이 필요없지만

찾아서 모으는 - 이 게임의 경우엔 황금 문어, 실버 앵무새, 해마 - 것들은

한두개 때문에 맵 전체를 두리번거리며 다니게 한다.

공략글에서 다루는 도전과제

나도 그래서 3회차에서야 완벽 달성을 할 수 있었고 (아무생각없이 덜 찾았는데 엔딩봄...ㅋㅋㅋ)

이 공략글에서는 황금문어, 실버 앵무새, 해마에 대해 글을 쓰도록 한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접어놓았음

일단 가장 쉽지만 가장 많은 황금 문어

황금 문어

실버 앵무새

(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나타났다 없어지기 때문에 약간 어려움)

갯수는 적지만 가장 어려운 해마

(무언가를 작동시켜야 나타나기 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하면 못찾음)

1 먼저 눌러야 해마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