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일 큰 것은 직장을 옮겼고,

이사도 했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 중이고 32인치 모니터도 하나 더 샀다.

유투브 채널엔 109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고 게임도 예전에 비해 200개나 늘어났다.

최근 퇴근이 7-8시 정도로 칼퇴만 하던 예전에 비해서 많이 늦어졌지만

조금 회사생활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재미를 붙인 편이다.

게임을 안 하는 건 아니다.

단지 이것저것 내가 관심을 가진 것들이 늘어나고

또한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돈을 벌고 하다보니

블로그가 거의 내팽개쳐진 것 마냥 최근 유행을 따라가지 못 하는 형태이지만

그렇다고 반응형으로 바꾸자니 여태까지 쓰던 형식이 너무 익숙하다.

누군가는 스킨을 만들고, 배포하는데 지금의 나는 회사 쇼핑몰의 스킨(?)에

많은 신경을 쓰고 하는 중이라 정작 내 블로그의 소스는 만지기가 귀찮아 죽겠다 ㅋㅋ

잠시 뒤로 미뤄뒀을 뿐 버린 건 아니라 하고 싶지만.. 진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지

수원역 괜찮았던 술집

 치킨&포차 

오랫만에 D와 수원역에서 만나 저녁 겸 간단히 맥주 한잔 하고 들어가게 되어 처음 가 본 곳이다.

닭발은 솔직히 먹을수야 있는데 왜 먹는지, 맵기만 하고 양념만 먹는 느낌이라 자의로 먹지는 않는데 며칠 전 집에서 D가 시켜먹었던 닭발은 향이 아주 죽여줘서 나도 궁금해서 먹어보긴 했었다. (먹고 나서도 왜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맵기만 하고 뭔 맛으로 먹는건가 살도 아니고.. 했었는데

갑자기 여길 갔더니 무뼈닭발이 엄청 땡기는거다.

그래서 시킨 세트.

무뼈닭발은 먹을만 했다. 맵지만 왜 먹는지 모르겠는 느낌은 아니었다 ㅋㅋ

막~ 매운건 아니고 슬슬 매워져서 거의 다 먹을때쯤엔 입이 화끈거리는 느낌

(솔직히 나 매운거 잘 못 먹음)

무뼈닭발+어묵탕+주먹밥 

(실속 고잉세트 18,000원)

무뼈닭발!

주먹밥! (몇개는 이미 집어먹은 상태 ㅋㅋ)

어묵탕!

그리고 기본안주인가보다. 무말랭이무침이랑 깻잎

그리고 메뉴판

시킨 것

무뼈닭발+오뎅탕+주먹밥 18,000원

생맥주 500cc 3,500원

사이다........시켰으나 혀 따가울가봐 따지도 않아서 그냥 다시 뺌 ㅋㅋ

닭발 맛있네!

앞으로 닭발 먹으려면 저기 가야게따

위치는 요기 쯤

[혼밥] 계란치즈밥

재료 : 밥, 김치, 치즈, 후리카케(없으면 김), 간장, 참기름

1. 밥을 데워 그릇에 담는다.

2. 김치를 다져서 밥옆에 놓는다.

(1인분에 썰어져있는 김치 6-7장 정도면 된다)

3. 치즈를 올린다.

4. 계란후라이를 해서 위에 올린다.

5. 후리카케 또는 김부셔서 뿌린다.

6. 간장 아주약간 뿌린다. (많이 뿌리면 짜다)

7. 참기름 아주약간 뿌린다.

8. 섞어서 비벼 먹는다.

- 치즈 안 좋아하면 3번 치즈만 빼면 계란간장밥이 된다.

 [혼밥] 월남쌈 미니피자 

재료 : 월남쌈패드 1인분에 3~4장씩, 양파, 버섯, 마늘 등 위에 올리고 싶은 재료, 케찹, 피자치즈

1. 월남쌈에 물을 묻혀서 패드끼리 붙여서 두툼하게 만들어 준다.

2. 사진에는 위에 케찹을 뿌렸는데 원래는 케찹을 도우 위에 발라주는 것이 정석

3. 위에 얹을 재료들을 얇게 슬라이스하여 흩뿌려준다.

4. 피자치즈를 뿌린다. 가운데에 많이 뿌리고 가장자리에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도우 테두리가 일반 피자처럼 두껍지 않기 때문에 흘러내릴수가 있다.)

5. 가스불을 켜서 아주 작은 불로 익힌다.

6. 피자치즈가 녹아서 흘러내릴때까지 기다린다.

7. 뒤집개로 접시에 옮긴 후 약간 식으면 먹는다.

- 잘 익지 않는 재료(감자 등...) 는 넣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얇게 썰면 되지 않을까? ㅋㅋㅋ

정체성을 잃은 동물들

고양이가 키운 말라뮤트

토끼와 함께자란 개

마굿간에서 자란 고양이

보더콜리와 함께 자란 양

출처 : 다음까페 도탁스

실은 작년 10월에 삼

J 컴도 저번달에 바꿈

ㅋㅋㅋㅋㅋㅋㅋ많은 일들이 있었네...

현재 J컴 사양

와하하하하하하 컴퓨터 지르기 신난다!!!!!!!

이제 둘다 고사양 겜 잘 된다

요새 오버워치 하는중

디비전 때려침 -_- 

수원에서 담양. 버스여행 계획표

...이것도 기차랑 같이 알아 봤는데

신기한 것을 발견. 전면 수정해야 할듯

집 -> 수원터미널

택시 5000원

수원터미널 -> 광주터미널

3시간 15분

편도 1인 16000원

광주터미널 -> 담양

30분~1시간

편도 1인 2700원

담양터미널근처 찜질방

1인 10000원

밥먹고 어쩌고..

1인 10000원

담양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길

약 2.5키로정도... (30분 걷는정도)

밥먹고 어쩌고..

1인 20000원

담양 -> 광주터미널

30분~1시간

편도 1인 2700원

광주터미널 -> 수원터미널

3시간 15분

편도 1인 16000원

수원터미널 -> 집

택시 5000원

-------- 합 9~10만원가량 ------

이걸 알아봤는데 구글지도 검색결과 알아낸 사실

고속버스 환승이란게 있네!?!?!??!?!?!? 오!?!?!?!??!

참고로 네이년 지도 길찾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를 타래-_-...

3시간 22분! 18500원!!!! 오오 혁신적이야!!!

4시간 7분 저게 원래 내가 알아본 경로

그리고 맨 아래...-_-네이년 길찾기..ㅋㅋㅋㅋ

아마도 비용은 비슷할 것 같긴 한데

왔다갔다 버스 타고 있는 시간을 40분이나 획기적으로 줄여준다ㅠㅠㅠㅠㅠㅠ

구글 짱이네... 근데 평소엔 왜 잘 나오지도 않아-_-

수원에서 담양. 기차여행 계획

오랫만에 쓰는 글.

이번 여름 휴가로 어디를 갈지 계획을 계속 세워보고는 있는데

아직 딱 정해지진 않음

담양은 가는게 좀 복잡해서 (나는 뚜벅이니까......)

일단 알아본 경로와 비용들을 블로그에 적어놓기로....

기차타고 담양 가는 법

수원역 -> 광주역 (밤에 출발예정)

무궁화 3시간 30분

편도 1인 20600원

광주역 -> 담양

광주역에서 311번인가...30분~1시간

편도 1인 2700원

담양역근처 찜질방

1인 10000원가량

(목욕비+찜질복비+잘거니까 이불..하면 아마도)

밥먹고 어쩌고..(저녁~야식)

1인 7000원~10000원

찜질방에서 파는 미역국 뭐 이런 밥...시간이 될라나;;;;;

밥먹고 어쩌고.. (아침~점심)

1인 10000원~20000원

대충 때우는 밥 아니고 돌아다니기 전에 먹는 거니까

대통밥 같은거 ....면 좋겠지만 일단 백반

담양 죽녹원 <-> 메타세쿼이아길

약 2.5키로정도... 30분 걷는정도라고 치면

그냥 걷는게 나을 수도? 아직 미정.

담양 -> 광주역 (오후쯤)

타고온거..311번인가 30분~1시간

편도 1인 2700원

광주역 -> 수원역 (저녁때쯤)

3시간 15분

편도 1인 20600원

1인 여행비 9만원정도 인건데 10만원쯤 잡으면 될 듯! 넉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