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Euro Truck Simulator 2) 리뷰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Euro Truck Simulator 2) 리뷰




일단 내가 가진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의 DLC는

Euro Truck Simulator 2 - Going East!

Euro Truck Simulator 2 - Metallic Paint Jobs Pack

Euro Truck Simulator 2 - Raven Truck Design Pack

이렇게 세개 있다.


고잉이스트는 동유럽이 추가되는 필구 DLC기에 나중에 따로 구매했고

메탈릭페인트잡인가 레이븐디자인팩인가 둘중에 하나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 이벤트해서 완료해가지고 받은것~

좀 더 플레이하다가 북유럽 추가되는 스칸디나비아 DLC도 구매예정



처음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때.

남의 차로 물건 배송해주고 일당만 받는 일용직이었음 ㅠㅠ



몇번 일용직으로 고용되다가 점점 가격 높은 물건 배송을 하기 시작



처음으로 채널(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이어진 해저 철도?)을 통해

바다 건너 땅에다가 배송 해줌

- 영국 넘어갔는데 차도가 반대라서 되게 헷갈렸다 ㅋㅋㅋ 자꾸 차선위반으로 벌금이 ㅠㅠㅠ

- 하지만 슬리핑독스 하던 경험이 있어서 좌차선이 조금 빨리 익숙해진 편이다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밤 운송은 되게 조용하고 좋다.

차도 별로 없고 ㅋㅋㅋㅋ



비 갠 다음날

(그래픽이 좀 딸려서 그렇지 봐줄만 했음)



이거 배송하고 내 차를 가졌다!!!!!!



처음 구매한 빨간 트럭 ㅋㅋ

이제 드디어 일용직이 아닌 프리랜서(?) 가 되었다.



그리고 허름하지만.. 내 차고~




가끔 이렇게 길 밀리는 경우도 있다 -_-



차 양 옆에 라이트 붙이니 폼나짐



작년 크리스마스 배송 이벤트때~

남의 차라서 차가 다름 ㅋㅋㅋ

뒤에 컨테이너에 크리스마스 텍스쳐가 입혀져 있어서 기념으로 찍어봤다

(스샷용 최고옵 ㅋㅋㅋ끊김)



스샷 찍을때만 최고옵으로 놓고 찍는다 ㅋㅋㅋ

리카이링! 내 이름판~




이 배송을 하고나서 모인 돈으로 차고를 늘려서

직원을 모집했다.

나도 사장님!!!



맨왼쪽이 내 차고.

2번 3번은 직원용 차고.




새벽인것 같기도 하고 저녁인거 같기도 하고...



운전을 게임으로 배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 가능한 사람도생각보다 어려운 화물차 운전하기.

이래서 화물차 운전면허가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우측차선일때 우회전하기, 좌측차선일때 좌회전하기와 주차가 제일 문제 ㅋㅋㅋ


장점

+ 그닥 갖고 싶었던 게임은 아니었는데 번들로 얻었음. 생각보다 재미있네?

  => DLC까지 추가 구매할 정도로 재미있음

+ 화물차 운전하면서 경치 구경도 하고 유럽 일주도 하고 라디오로 노래도 듣고

+ 비 오는 밤에 라디오 들으며 운전하는건 꽤 운치있는 일

+ 꽤나 현실적. (단점이 될수도...)

+ 트럭으로 유럽일주!!!!!!!!!!!!!!!!

  => 오래걸린다는것이 단점


단점

- 현실에서는 보통 큰 화물차가 지나가면 일반 차량들은 좀 비켜주고 하는편인데 그런거 없음

- 뒤에서 박으면 뒷차 과실인데 왜 내가 벌금을?!?!?!

- 창고가 너무 작아서 주차가 힘든 경우가 많다

- 약간지루한 감이 없지않아서 배송 두번정도 하고나면 내가 지침 ㅋㅋ 내가 일하는 느낌이야!

- 도시가 너무 그림같다. 파리에 가도 에펠탑 그림을 보는 느낌.(에펠탑을 보는 느낌이 아닌..)


스팀 22.99달러. 50% 정도 가격에 사도 아깝지 않을 게임이다.

총 플레이 29시간

도전과제 36개중 7개 달성


평점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