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Giant Boulder of Death

(GBOD)

오랫만에 쓴다. 스마트폰 게임 리뷰를.

실은 플레이하기 시작한지는 꽤 오래되었다.

할로윈 전부터 했었으니 한 9월부터 이 게임을 시작한듯 ㅋㅋㅋ

매번 플레이하면서 이거 리뷰좀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드디어 쓰는게 반년 후라니 ㅋㅋㅋ

옛날에 마을의 부농 바위를 사랑하는 회색 바위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마을의 장군이 부농 바위를 부시고 자기 동상을 세워요

그래서 회색 바위는 화가 나써요

화가난다아!!!!!!!

화가나!!!!!!!!!

인간 죽인다!!!!

이건 10분에 한번씩 부스터아이템 랜덤으로 얻어지는 룰렛

다이아로 돌릴수도 있지만 10분에 한번이니 걍 기다려서 한번 돌림

게임 한판 시작할때마다 나옴

대충 게임은 간단함

바위를 굴려서 최대한 멀리, 많이 부시면서 가면 됨

목장의 소도 죽이고

동전도 먹고

헛간? 같은것도 부시고

왼쪽 게이지를 채우면 저렇게 크고 위협적으로 변해서

다 부시고 다닌다

그러나 저렇게 변하기 전에 양 옆에 있는

스파이크같은거에 걸리면

이렇게 부셔지면서 죽음

모은 코인으로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언락 미션을 완료하면 하나씩 죽일(?)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위에꺼는 보석 2개를 모아서 개를 언락한것

밑에껀 25개의 건물을 부셔서 언락하면 새로운 건물이 추가됨

단순한 작동법 ㅋㅋ

제일 편한게 틸트인듯 이건 각자 취향이 있으니 뭐..

물론 유료결제 시스템도 있긴 하지만

게임 하면서 동전이랑 보석 모아지니까 유료 쓸일이 엄슴..

비쥬얼드!!!!!!! Bejeweled for 카카오톡 

옛날 플래쉬 게임들이 유행할때 (스마트폰이 우리나라에 출시되기 전)

팝캡 게임즈 (http://www.popcap.com/) 에서 엄청나게 즐겼던 비쥬얼드가

카톡게임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들은 즉시 다운로드를 했다.

팝캡게임즈라고 하면 생소하겠지만

바로 플랜츠 vs 좀비 가 원조격으로 선보였던 곳인데

으잉 오늘보니 새로운 버전이 나왔나보네? ㅎㅎ

나는 개인적으로 구슬 게임을 엄청 좋아한다.

주마나 몬테주마같은 게임을 거의 다 해봤지만

비쥬얼드만큼 빠져드는 게임은 보지 못했었다

비쥬얼드의 한국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팡' 류 게임(애니팡 등)도 했지만

비쥬얼드만큼의 흥미를 끌지 못했었다

게임조선에서는 비쥬얼드 for 카카오톡을 저평가해놨더라..

늦어도 너무 늦은 왕의 귀환이라나?

하지만 재밌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은 별로 예전 타임어택이랑 다를게 없다

하지만 왠지 그 다를게 없는 점이 나는 마음에 든다

물론 어드벤처도 있었으면 좋겠다만...

(어드벤처는 레벨이 오를수록 나오는 보석 종류가 다양해진다)

많은 사람이 비쥬얼드를 플레이해서

나와 순위리스트에 떴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본다